주류 시장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남대문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입 술 전문 도매상가는 물론이고 각종 도소매점 및 음식점 등이 밀집되어 있어 서울권에서는 꽤나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럼 왜 사람들은 굳이 먼 곳에서도 일부러 발품을 팔아가며 남대문 수입상가를 찾는 걸까요?
우선 접근성이 좋습니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 또는 7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버스정류장도 가까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상가보다 가격대가 저렴합니다. 동일한 상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당연히 메리트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으로는 판매하지 않는 레어템 같은 희귀 상품까지도 구할 수 있다는 게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일단 주차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일반 소매 고객에게는 친절하지만 사업자등록증을 제시해야 하는 경우 약간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매장마다 취급하는 품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엔 휴무이니 헛걸음하지 않도록 주의
내부 구조는 대략 이렇다. 1층에는 주로 양주류를 팔고 2층에는 와인과 전통주를 팝니다.
각 층마다 파는 물건이 다르니 필요한 물품을 잘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만약 원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해당 점포명을 기억해뒀다가 찾아가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야 헤매지 않고 수월하게 쇼핑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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