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4 청색증 잘파악하기 생후 1개월 이내의 신생아에게서 나타나는 선천성 질환 가운데 하나가 바로 청색증이다. 피부나 점막이 푸른색을 띠는 증상인데 심할 경우 호흡 곤란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통 아기 얼굴이 파랗게 변하면 놀라서 병원을 찾는 부모들이 많은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시적으로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대개 수유 후 트림을 제대로 시키지 않거나 옷을 두껍게 입혔을 때 나타난다. 따라서 이때는 실내 온도를 낮추고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 만약 증세가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건강 2022. 11. 4. 방광염 이렇게 무섭다 소변을 볼 때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방광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방광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다. 주요 증상으로는 배뇨 시 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잔뇨감이 있으며 하복부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심할 경우 혈뇨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하면 항생제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다만 재발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우선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게 좋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꽉 끼는 하의 착용은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게 바람직하다. 또 배변 후 휴지 사용 시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래야 항문 주위 대장균으로부터 감염되지 않기 때문이다. .. 건강 2022. 11. 4. 안와골절 생겼을 때 증상 며칠 전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크게 넘어졌다. 순간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별이 반짝반짝거렸다. 정신을 차려보니 얼굴 한쪽이 퉁퉁 부어올라 있었다. 거울을 보니 눈 주위가 시퍼렇게 멍들어 있었고 광대뼈 쪽엔 커다란 혹이 나 있었다. 아무래도 어딘가에 세게 부딪힌 모양이었다. 다행히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가지는 않았지만 통증이 심해 제대로 걷기조차 힘들었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의사 선생님께서 안와골절이라고 하셨다. 안와골절이란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뼈에 골절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주로 외부 충격에 의해 생기는데 교통사고나 낙상 사고 또는 주먹다짐 도중 상대방으로부터 가격을 당했을 때 생길 수 있다. 증상으로는 심한 통증과 함께 붓기가 심해지며 구토 및 복시 현상이 나타난다. 치료법은 골절 .. 건강 2022. 11. 4.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많이 본 글